내 여생 이런 삶으로
소나무김/김영현
사계절 바람 따라 구름으로
시간 흐르며 지나는 인생길
오늘이 가면 또 다른 내일이
새롭게 오늘로 다가오지만
내일이라는 끝없는 야망 속의
고독한 외로운 삶의 인생길
혼란 속 오늘의 삶일지라도
지혜로운 삶으로 살고 싶다.
가진 것 적어도 여유로운 삶
넉넉한 기쁨 행복 나눠주는
순수한 마음 가진 사람으로
내 여생의 삶 살아가고 싶다.
선한 눈을 가진 한 인간으로
꾸미지 않는 있는 그대로의
자연의 아름다운 모습 보는
온유한 세상 살아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