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삶의향기 ·····♣/감동·좋은글 중년의 가슴이 타고있다 무정애환 2013. 4. 7. 23:33 중년의 가슴이 타고 있다 중년은 그냥 아픕니다 가슴을 열고 말을 꺼내면 눈물이 날까봐 아프다는 말도 못합니다 중년 사랑 시작도 끝도 말을 하면온 몸이 먹먹해지고..... 한숨으로 잿빛 하늘을수 놓을까봐 혼자 삯혀야 합니다 당신께 아프다는 그 말조차 힘들어 할까봐함부로 못하고....... 바보처럼 입술을 깨물고 당신과 사랑했음에감사만 드리렵니다 어쩌다 당신이 떠오르고 그리워지면 잠시 제몸에 열꽃이 피었다가그 가을 찬서리에 못견뎌 죽었다 하렵니다 중년 그 사랑 아퍼도 혼자만의 능력으로 가꾸지 못함이 슬프지만 고귀한 당신 어여쁜 당신잠시 가슴으로 사랑하고 마음으로 키워오며.... 입 맞춤의 향기먹고 당신 안았던 체온의 그 온기로 잠시내 몸에 돋았다 하렵니다 잠시 한계절의 사랑으로십년을 가슴앓이 해도 그 이픔조차 사랑하렵니다견뎌 보겠습니다 당신과의 소중한 사랑 나 혼자 아퍼하렵니다 당신 아퍼하지 마세요당신 울지 마세요못견뎌 아픈 어느날에 아무도 모르게당신도 모르게 보고싶다 말하며나 홀로 숨어 울겠습니다 가슴으로 그냥 아프다 하렵니다 - 좋은글 중에서 - 방긋!사랑하는 쉼터 우리님들...해맑은 아침에 인사드립니다.^~^* 각자의 삶에 마음만은 따뜻하고 여유가 느껴지는 그런 하루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오늘도 고운 마음으로 찾아 주시는 쉼터님들 고맙습니다.많이많이 행복하세요"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