空しい心
譯詞 高木利安
枯葉が 舞い散る
카레하가 마이치루
淋しい 秋の日に
사비시이 아키노히니
消せない 愛しさ 殘して 消えた女
케세나이 이토시사 노코시테 키에타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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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日も胸に 風が舞い
쿄-모 무네니 카제가마이
思い濡らし 驅けて行く
오모이누라시 카케테유쿠
帰らぬ あの女 空しい この心
카에라누 아노 히토 무나시이 코노 코코로
***영화 스토리 ***
고아로 자란 기우(신성일)는 고아원 출신인 장수와 인숙과 함께 살고 있다.
기우는 넝마주이들의 두목을 하며 가난하지만 의롭게 살려고 한다.
어느 날 기우는 자신의 생모가 부호 만국의 산장에 갇혀 있음을 알게 된다.
하지만 기우의 생모는 기우에게 자신이 어머니라고 떳떳하게 나서지 못한다.
기우는 만국에게 복수하기 위해 만국의 딸 난이(문희)에게 접근한다.
이 사실을 안 기우의 생모는 괴로워하다 목숨을 끊는다.
기우의 어머니는 이십 여 년 전 만국에게 겁탈을 당해 임신한 채로 산장으로 쫓겨나게 되었다.
거기서 그녀는 자신을 성적 학대하던 산지기를 살해하고
수감된 채 감옥에서 기우를 낳게 되었던 것이다. 이 사실을 모두 알게 된 기우는 만국에게 찾아가지만,
산지기의 아들이라며 버림을 받는다. 기우는 어머니와 만국,
그리고 난이에 대한 집착을 모두 버리고 다시 외로운 길을 걸어간다.
마른잎이 한잎 두잎
떨어지던 지난 가을날
사모치는 그리움만
남겨놓고 가버린 사람
다시 또 쓸쓸히 낙옆은 지고
찬 서리 기러기 울며 나는데
돌아온단 그 사람은
소식 없어 허무한 마음
사모치는 그리움만
남겨 놓고 가버린 사람
다시 또 쓸쓸히 낙옆은 지고
찬 서리 기러기 울며 나는데
돌아온단 그 사람은
소식 없어 허무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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