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을 그대와함께.......

대찬인생이란 방송을 통해 보현스님(본명 황옥희님)의 인생 이야기를 보았습니다 80년대에는 화려하게 연예활동을 하면서 부러움 없는 부귀와 영화를 누렸던 이경미씨(활동 당시 이름) 어느날 갑자기 생방송 도중 자취를 감추었다는 데요 참으로 파란만장 한 인생이야기가 마음을 찡하..

사진: 화가 Aung Kyaw Htet 의 수채화/미얀마 기도(관세음보살) ---보현스님 즐거움은 덧없어 슬픔도 부질없어 밤새는 슬피 울고 촛불만 외로이 타네 터질 것 같은 이 아픔 님이시여 잊게 하소서 님이 있어 나 있는 것 이 슬픔 잊게 하소서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

이국~땅 삼경이~면~ 밤마다~ 찬서리고 어버이 한숨실은~ 새벽~달일~세 마~음은 바람따~라~ 고향으로 가는데 선영 뒷산에 잡초는 누가 뜯으리 어야어야 어야어야 어~야~ 어~어 어야어야 어야야~ 어야어~어~ 피눈~물로 한줄 한줄~ 간양록을 적으니 님그린 뜻 바다되어 하늘에 닿을세라 어야어..

나그네 / 보현스님 나는 가리로다 끝이 없이 이 발길 닿는 곳으로 산을 넘고 물을 건너서 정처없이 가리다 아~ 괴로운 이내 심사를 가슴깊이 묻어두고 이 몸은 흘러 흘러서 가노니 잘 있거라 어디로 갈거나 어디에 있을까 이 한몸 쉬어갈곳 산을 넘고 물을 건너도 내 갈 곳이 어디멘지 아~ ..

가야지(노래 : 보현스님) 가야지 가야지 꽃피고 새울면 나는 가야지 산넘고 물을 건너서 혼자 가야지 꽃이피면 꽃에서 자고바람불면 바람에 자고 머나먼길 울며 울며 혼자 가야지 우리절 부처님은 마음씨도 좋아 산넘고 물을 건너서 혼자 가야지 꽃이피면 꽃에서 자고바람불면 바람에 자..

;..... 불지사(佛地寺) 보현스님 작품입니다.

사모곡 / 보현스님(이경미) 그리운 가슴으로 정을 재우고 기다리는 마음으로 한을 달래네 고운님 멀리 두고 헤이는 마음 청운에 뜻 이루기를 빌고 잊기에 눈물도 한숨도 남몰래 감추고 연모하는 순정 담아 불러보는 사모곡 오늘도 잠못이뤄 지세우는데 그 옛날 서린 한이 왜 이리 젖어드..

단원 김홍도 -무상게(無常偈)/보현스님 노래 1745년 한양에서 태여나다 산수화 풍속화에 경지를 개척하다 용주사 대웅전 그렸다 무상게(無常偈) 반영규 사/박범훈 곡/보현스님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