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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랑

무정애환 2010. 12. 10. 08:04
 

 

아름다운 사랑

글쓴이 / 시온 그대가 있오! 아름다운 날들은 그대가있오! 추억담긴 시간들은
그토록 사랑했던 순간들이 영원하듯이.....
늘 걷던 거리에 버스안에 지하철에 사랑이였오 행복한 눈빛을 속싹이던 웃음으로

장난스런 위트를 날리는 사랑스런 그대들이였오

 

난 그대를보오 가슴속에 꿈꾸던 열망으로 

풋풋한 마음들이 솟구치는 샘물처럼 강물처럼

타오르는 태양빛으로 우리를 사랑하는 그대를보오

 

우리는 영원히 돌고도는 우주의 파노라마

끝없는 지혜로 수없이 별을만드는 사랑이였기에

그대가있오! 그대가 있오! 늘 아름다운 사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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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김 남 조 오래 잊히음과도 같은 병이었습니다 저녁 갈매기 바닷물 휘어적신 날개처럼 피로한 날들이 비늘처럼 돋아나는 북녘 창가에 내 알지 못할 이름의 아픔이던 것을 하루 아침 하늘 떠받고 날아가는 한 쌍의 떼기러기를 보았을 때 어쩌면 그렇게도 한없는 눈물이 흐르고 화살을 맞은 듯 갑자기 나는 나의 병 이름의 그 무엇인가를 알수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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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한 용 운 봄 물보다 깊으니라 가을 산보다 높으니라. 달보다 빛나리라 돌보다 굳으리라. 사랑을 묻는 이 있거든, 이대로 말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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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박 항 률 그대가 맑고 밝은 햇살로 내 오랜 툇마루에 와서 춤을 추어도 그대가 몇 그루 키 큰 자작나무로김나 내 작은 산에 와서 숲을 이루어도 그대가 끝없이 이어지는 오솔길로 새벽마다 내 산책의 길에 고요히 놓여 있어도 난 그대를 사랑하려고 애쓰지 않아 그대가 이미 내 안에 있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