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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거침없는 인생’ "이장희" 5년전부터 농사꾼 변신
1970년대 청년문화의 상징인 가수 이장희씨는 5년 전부터 울릉도에서 더덕농사를 짓고 있다.
남의 노래만 부르다가 71년, 인기 DJ 이종환씨의 권유로 1집 앨범 ‘겨울이야기’를 냈다.
72년 2집 앨범에 수록된 ‘그애와 나랑은’그 여인 그 표정’등이 히트했고 73년 1월1일 자정에 ‘
0시의 다이얼’ DJ를 맡으면서 이장희는 완전히 스타가 됐다.
74년 영화 ‘별들의 고향’에 쓰인 노래,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난 아직 몰라요’
등을 담은 앨범은 한국가요계를 평정했다. 74년엔 3년간 열애끝에 첫사랑과 결혼했다.
그의 삶은 그저 반짝거리기만 했다.
하지만 햇살이 영원할 수는 없는 법. 75년 1차 가요정화운동 때
‘그건 너’한잔의 추억’‘불꺼진 창’ 등 히트곡 대부분이 금지곡 목록에 올랐다.
‘그건 너’는 남에게 책임을 전가시킨다고, ‘불꺼진 창"은 창 안에 남녀 그림자가 어른거린다는
가사 때문에 불륜을 그렸다는 어처구니 없는 이유로 금지됐다
불 꺼진 창[1].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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