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삶의향기 ·····♣/시 낭송

알 수 없는 그리움/낭송:이재양

무정애환 2010. 12. 24. 12:19
알 수 없는 그리움/慕恩 최춘자 낭송:이재양 밤새워 뒤척이던 내 영혼 새소리에 눈 뜬 아침 아직도 내 눈은 누굴 기다린다 싱그러운 꽃향에 취하듯 그리움 열어 떠올리는 얼굴 두군 거리는 심장의 고동소리 짜릿하게 가슴에 전해오고 설레는 마음은 부풀어 두둥실 하늘을 떠다닌다 보고 싶다 말 못하고 세월 속에 감춰둔 사람 그리움은 눈물 타고 흐르는데 만날 수 없는 이별의 강은 기약없이 흐르고 흘러 붙잡을 수 없는 그리운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