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하늘의 별이 될때까지 /초혜신미화
바람에 흔들리는 파란 나뭇잎들을 보며
그대여 이유없이 슬프지는가
현실에 또 다른 이유로 뜬구름 같은 하늘또한 공허해지는가
슬프하고 아파할 시간이 우리에게 똑같이 주어짐은
서로를 위해 손을 잡아 주고 산새들 처럼 정답게
세상의 노래 불러주라는 하나님의 지상 명령인것을
외로움에 사무친 그대여 가슴을 펴고 주먹진 손을
펴고 아름다운 마음으로 사랑을하자
저 하늘의 별이 될때까지 노래를 부르자 그리고 행복하자
사무치도록 그리움이 깊어 혼자 어쩌지 못하는 날일지라도
누군가를 위해 손을 내밀자 그것은 누군가를 위해서가 아니라
바로 우리 자신을 위해서 언제가 꽃처럼 죽어서 돌아갈
우리들의 본향을 바라보며 삶이란 그런것이그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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