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쑥한 반듯한 부잣집 도령님 같은 아름다운 청년 박용하가 안타깝게 우리곁을 떠났습니다
겨울연가의 최지우와 배용준과 더불어 드라마속 김성혁의 역을 가슴 아프게 열연해주었던 ,
한류 스타로 인기 최고 배우겸 가수 였는데...
드라마 올인의 주제곡 처음 그날 처럼 어느 가수 보다 더 가슴에 와 닫게 노랠 불렀었는데
그런 그가 돌연 우리 곁을 따닜습니다
그의 이야기와도 같은 그의 노래 명복을 빌며 그가 불렀던 노래 처음 그날 처럼
올립니다
다시한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처음 그 날처럼(올인 OST)/ 박용하
가야 한다고 어쩔 수 없다고
너의 손 잡은 채 나는 울고만 있었지
언젠가는 꼭 돌아 올 거라고
그땐 우리 서로 웃을 수 있을 거라고
긴 기다림은 내게 사랑을 주지만
너에겐 아픔만 남긴 것 같아
이런 날 용서해 바보 같은 날
언젠가 널 다시 만날 그 날이 오면
너를 내 품에 안고 말할 거야
너만이 내가 살아온 이유였다고
너 없인 나도 없다고
언제가 힘든 이 길이 끝이 나는 날
그대 곁에서 내가 눈 감는 날
기억해 나의 사랑은 니가 마지막이었단 걸
처음 그 날처럼
눈을 감으면 잊혀져 버릴까
슬픈 밤에도 쉽게 잠들 수 없었지
꿈에서라도 널 보게 된다면
눈물 흐를까봐 눈을 뜰 수가 없었어
긴 기다림은 내게 사랑을 주지만
너에겐 아픔만 남긴 것 같아
이런 날 용서해 바보 같은 날
언젠가 널 다시 만날 그 날이 오면
너를 내 품에 안고 말할 거야
너만이 내가 살아온 이유였다고
너 없인 나도 없다고
언젠가 힘든 이 길이 끝이 나는 날
그대 곁에서 내가 눈 감는 날
기억해 나의 사랑은 니가 마지막이었단 걸
처음 그 날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