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에게
글 / 민 미경
그리움의 전설
황홀한 고립 속
따뜻한 슬픔 일렁이고
우리의 사랑
머물던 그곳엔
수줍은 맑은 바람결
외로움의 조각들
은밀한 사랑
나누고 있습니다.
미풍 불어올 때
행복 가득한
우리의 웃음소리
장미꽃 어루만지듯
마음 숲
초록 연둣빛 교향곡
산새소리 선율 따라
들꽃향기 은은하게
부서져 내리는
그리운 흔적들
싱그러운 손짓
여울지고 있습니다.
나는 당신의 눈물
잘라낼 수 없는 그리움
그대 가슴에
멈추지 않고 흐르는
시집 같은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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