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삶의향기 ·····♣/감동·좋은글

오늘은 어머니가 한없이 그립습니다

무정애환 2011. 1. 31. 15:59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

 

고향은 어머니입니다.
고향은 어머니의 품안 입니다.
오호 ~
오늘 이 겨울에도 고향땅
차가운 산허리에 말없이 홀로 누워계시는
가련한 나의 어머니!!
전율로 다가오는 쓸쓸함이여!!

따사로운 손길이 어제같은데
가깝고도 영영 멀기만한 허전한 느낌
희푸른 입김되어 이리 되뇌이네
어머니, 나의 어머니,
진정 그리운 우리 어머니
언제나 마음 속 깊이 사랑하였고
내 생명 다 하는 그날까지
아니 저승에 가서도
언제까지나 사랑하고 사랑하렵니다......

순백의 눈꽃 나라
허공에 자꾸 이리 흩사라져만 가는
나의 오매 사랑,
그 이름이여!!

 

(모셔온글)

'♣。문학 삶의향기 ·····♣ > 감동·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친구같은 사랑은  (0) 2011.02.02
조그만 관심  (0) 2011.02.01
겨울의 종점   (0) 2011.01.30
스쳐 가는 인연일지라도  (0) 2011.01.30
불혹의 나이 중년  (0) 2011.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