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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잊은 그대

무정애환 2011. 2. 15. 14:07

        밤을 잊은 그대 천기도인 희미한 가로등 불빛아래에서 조용하고 나즈막히 들려오는 낯익은 음률속에 내 영혼은 추억의 회상으로 빠져 봅니다. 텅빈 공간사이의 옆자리에서는 반가움에 웃음소리에 내마음은 호기심과 설레임의 엿듣고 싶은 충동속의 보고싶은 그대얼굴을 떠올려 봅니다. 잊혀진 시간속에 수없이 스쳐지난 모습들 내 마음마저 지워버린 아련한 추억은 안개가 가리어진 수줍음처럼 영롱함의 이슬처럼 그 모습을 비추려 하지만 그리움의 오랜기억은 회상이 되어 세월의 흐름속에 보고싶은 얼굴을 그리워하며 고요하게 흐르는 추억의 노래에 희미하게 떠오르는 보고싶은 얼굴을 그려 봅니다. [천기도인의 밤을 잊은 그대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