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부도 바다에 만선에 꿈을 갖은 뱃길이 있는데
난 간이역에서 멈추고 인생의 갈림길에 방황하며
동트는 알사탕 햇살 빛 속에서 내가 가야 할 인생의 길
절망의 숲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니
그런데도 나는 아직 이런저런 핑계로
바다에 눌러앉아 조건과 이유를 붙여가며
내가 바라는 행복의 길 안내를
바다 용왕님에게서 알려 주시기를 바라고 있으니
내가 살아야 할 이유는 지난날 서러움에 탈출하고 싶으며
더는 아픔을 위한 자리는 존재하지 말았으며
바다에서 고통스러웠던 밥상 차례 놓고 용왕님에 절을 드리며
인생 길목에서 내다보는 길을 알려달라고 합니다
지난날 살아온 인생의 실패는
더는 내가 가야 할 길에 눈물을 뿌리지 마시고
마음에 행복을 꿈꾸던 나에게 소망이 이루어져
인생의 길에 오직 희망을 위한 행복만 뜨게 해달라고
인생은 나를 위해 이해와 큰 실망만 마음에 얹어 놓았지만
내가 현명하지 못하고 경솔한 탓을 깨닫고
내가 인생의 저무는 종착역 가는 그날까지 나는
반성하며 지혜롭게 인생의 공부를 더 배우겠습니다.
전찬수 j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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