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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에 남몰래 흘리는 눈물

무정애환 2011. 3. 1. 02:59

        * 노년에 남몰래 흘리는 눈물 * 나는...... 넓고 넓은 빈 공간이 있는듯이 누군가를 그리워하고 보고싶어 할 때가 있습니다 사랑이라고 단정 지을수는 없지만 설레임들이 귀볼을 스쳐오면 내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어 집니다 떨어지는 잎새 하나에 눈물 한 방울 흐르고.... 스며오는 바람에 두 방울 눈물이 흐르며 시려도 옵니다 노년에 더 깨닳아 버린듯이 애절한 사랑이 내 머리속을 지배합니다 훨 훨 날기만 하면 내게 또 다른 행복이 올 듯이 야릇한 착각의 꿈을 꿔 보기도 합니다 사랑은 누군가 가르치는 이 없어도 노년의 내 몸 안에서는 흘러내리고.... 쏟아져 내리는... 노년에는 더 사랑하고 싶어져서 스스로를 억제하며 남 몰래 눈물을 흘리는 것 인 가 봅니다 노년은 사랑 한줌에 외롭고 목이 마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