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쉼터*~♣/유머·엽기·황당 기타

'여보야~ 오늘도 죽여 줄께'

무정애환 2011. 3. 23. 07:39

 

유혹 : 하나

◆ ◆ 끈질기다. 오늘도 섹시하고 농염한 포즈로 이불 속을 파고든다 ◆◆ 

마누라 : '여보야~ 오늘도 죽여 줄께'
남 편 : (목소리 엄청 깔고 째려보더니).

'고마해라. 어제 마이 묵었다 아이가....'


유혹 : 둘

◆◆ 영화관 가자 해서 따라 갔더니 에로물이다.

무지 찐하다.

죽여준다.

마누라가 손을 아래로 내리더니 은근슬쩍 내 손을 잡는다 ◆◆

마누라 : '여보~ 손에 땀나지 ? '

남 편 : (옆자리 눈치 봐가며.....)

'분위기 조진다. 세 번만에 손 때라. 하나, 둘.....'

 

유혹 : 셋

◆◆ 아침 밥상이 오랫만에 화려하다.

 

간만에 신경써서 차린 듯하다.
한 숟가락 뜨려는데 묘하디 묘한 표정 지으며 말한다. ◆◆

마누라 : '그러게, 당신이 하기 나름이라니깐.....'


남 편 : (밥상 엎어 버릴 듯이 오버하며 고함을 친다.)
 
'내가 쇠꼬챙이냐 ? '

 

유혹 : 넷

◆◆요즘 유행하는 망사 속옷 샀다며 자랑을 한다.

거의 그물 수준이다.

맨 몸에 걸쳐 입고 오더니 귓속에다 속삭인다.◆◆

마누라 : '어때, 여보 오늘 밤 끝내 줄까?'


남 편 : (무덤덤하게 아래위로 한 번 훑어보더니.....)

'고기 잡을려면 후레쉬 들고 나가거라.'



유혹 : 다섯

◆◆ 연예인 마약 복용 사건이 터졌다.

잘 읽지도 않던 신문을 독파한다.

잠자러 이불 속으로 들어오더니 내 눈치를 보며 말한다◆◆

마누라 : '나도 최음제 한 번 먹어볼까?'


남 편 : (입 벌리고 초점 잃은 눈으로 천장만 쳐다보며......)

 

 


'난 수면제 갖다 줘.'(펌글)

 
 
바보 남편 바보 남편과 결혼한 여자가
7년이 지나도록 애를 낳지못했다
바보 남편이 아기 만드는 방법을 몰랐기 때문이었다. 애가 탄 시어머니는 허구 헌날 며느리만 구박... 참다 못한 며느리는 시어머니에게 고백했다.
남편이 **도 못찾고
여차여차해서 애기를 못가진다고... 독이오른 시어머니는 아들을 불러놓고
성교육을 단단히시켰다.
그날밤....
바보남편 과 며느리는
오랜만에 황홀한 밤을 보냈고...
에고 좋은것..
여인의 보들 보들한 살결..
얼마나 신나게 해 댓던지
다음날 아침 문을 열고 밖에 나왔는데
눈알이 빙빙~ 돌고 하늘색이 노랬다. 다음날 밤......
며느리가 다시 남편을 유혹 했는데... 하지만, 남편은 단호하게 거절하면서 하는말... "이바보야!
그렇게 좋은걸 매일하면 어떻해!" . . . . . . . . . . "아꼈다가........" . . . . . . . . . . . "명절때 해야지!!!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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