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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구루 나무가 되고싶다

무정애환 2011. 4. 17. 11:53

        한 구루 나무가 되고싶다 / 鄭 姬 貞 나는 문득 외딴 곳 길가에 한 구루 큰 나무가 되고싶다 누군가 더운 여름을 쉬어 갈수있는 큰 나무 그늘이 되여 길손들이 편하게 쉬어 갈수있는 그늘로 봇짐 풀어 시원하게 쉴수있는 그 늘이 되여 피곤한 나그네를 기다리며.... 한 구루 나무가 되고싶다 오랫 동안 고운 향기를 묻어둔 고향의 향수로 시원하고 마음 편한 그늘이 되여 시원한 미풍에 가슴 속 마음까지 쉴수있는 고향의 어머니 품인 향수에 그늘이고 싶다 비가오면 우산이 되어 옷 젖지 않게 비를 막아주고 저녁에는 하늘에 떠있는 별 들과 다정한 밀담 나누며..... 나그네들의 쉼터가 되여 즐거운 마음으로 푹 쉬어 갈수 있는 큰 나무 그늘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