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삶의향기 ·····♣/감동·좋은글

엄마의 기도 / 장경복

무정애환 2011. 5. 4. 20:32


엄마의 기도  / 장경복

사랑한다. 아가야 너는 하늘에서 주신 가장 예쁜 나의 천사 방긋방긋 웃는 하얀 얼굴은 해님이어라 이 세상에 그 어떤 꽃보다 사람이 아름다운 건 가슴에서 피어나는 아름다운 사랑의 꽃이란다 아가야 너는 내 피와 살로 이루어진 내 영혼의 얼굴 너를 위한 기도라면 엄마는 어떤 일도 감내하리 아가야 인생의 숲에는 높은 산과 깊은 계곡이 있고 슬픔과 두려움, 실패와 불행이 그 안에 있단다 그것들을 이겨낼 수 있는 희망과 열정은 꼭 붙잡고 무엇을 바라고 탐내는 욕심은 빨리 놓아라 욕심은 두 눈을 멀게하고 두 귀를 닫게 하며 너를 절망의 길로 인도하리니 그것을 조심하여라 지나고 보면 지위와 명예와 성공은 물처럼 흐른단다 하루하루를 온전히 사랑하여 오늘 행복하여라 사랑한다. 아가야 너는 하늘에서 주신 가장 귀한 나의 선물 초롱초롱 빛나는 맑은 눈은 언제나 별님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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