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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에 맞이하는 어버이날

무정애환 2011. 5. 7. 15:22

 

 



 
  " 중년에 맞이하는 어버이 날 "  

자식의 입장보다 부모의 입장에서
사람과 사물을 생각하는 일이 
점점 많아지고 자식의 불만보다 
부모의 섭섭함이
더 절실해지는 나이, 
이제서야 철이 드나 봅니다

당신도 그러하셨지요
평생을 기다리는 희망이 
바로 자식이 아니었던가요

당신의 작은 울타리 안에서 간간이 지나가는 발자욱 소리에 귀 기울이며 무엇인가를 평생 기다리며 살지 않았던가요 아버지의 하늘이 그냥 높을 리 없고 어머니의 바다가 그냥 깊을 리 없으련만 그 높이에 닿을 수 없고 그 깊이를 볼 수 없으니 내가 부모 되어도 당신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합니다 당신의 소박한 웃음에는 날마다 자식들 향한 사랑이 흐르고 당신의 감춰진 눈물 속에서 나는 오늘도 신의 기도를 듣습니다. 울님들 반갑습니다~ 돌아오는 일요일이 어버이 날이네요. 자신의 삶을 희생하며 늘 사랑으로 감싸 안으신 부모님의 은혜를 다시금 되새겨봅니다. 늘 고귀하신 사랑에 감사하며 보답하고자 하면서도 바쁘다...시간이 없다...등으로 핑계를 대며 한없는 기다림을 안기는 자신을 되돌아 보며 부끄러워 합니다. 우리가 힘들어 할 때면 부모님 가슴엔 더 아픈 눈물이 흐른다는 것을 자식을 낳아 키우면서 깨닫게 되었답니다. 님들! 어버이날만큼은 평소에 미루거나 못다한 효도를 해보세요. 저는 양부모님을 잃어 찾아뵐수도 전화한통 할수없는 처지지만 울님들께서는 사정상 찾아 뵐 수 없으시다면 전화라도 드리고 작은 정성과 사랑이라도 표현하시어 부모님의 가슴에 따듯한 온기어린 사랑과 기쁨을 채워드리며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울님들 모두 모두 웃음 가득한 어버이날 보내세요~^^* - -                             회심곡(回心曲) 중  부모님 은혜 / 김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