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가는 뒷모습을 그냥 선 채로 붙잡지도 못하고 그냥 선 채로 당신은 노을 속에 멀어만 가니 사랑이란 무엇인지 알 수가 없네 가던 발길 돌려주세요 뒤돌아서 나를 보세요 가지 마세요 가지 마세요 나를 두고 가지 마세요 아아아 노을 지는 들녘 길에서 어쩔 줄 몰라 어쩔 줄 몰라 그냥 웁니다
둘일 적엔 노을 빛도 내 마음 같더니 이제보니 노을 빛은 눈물에 가려 나만 혼자 들녘 길에 울고 섰으니 사랑이란 무엇인지 알 수가 없네 가던 발길 돌려주세요 뒤돌아서 나를 보세요 가지 마세요 가지 마세요 나를 두고 가지 마세요 아아아 노을 지는 들녘 길에서 어쩔 줄 몰라 어쩔 줄 몰라 그냥 웁니다
미움인지그리움인지/전자경음악
잊어야 한다고 다짐하면서 돌아섰던 가슴속에 미움인지 그리움인지 알수없는 그대 생각 잊으면 모두 그만인 것을 왜 이렇게 잊지못할까 오지 않을 그사람을 행여 올까 기다리는 바보같은 미련일까
생각을 말자고 다짐하면서 방황했던 지난 세월 미움인지 그리움인지 떠나지 않는 그모습 *잊으라 그 한마디 남기고 떠나버린 그 사람인데 기다리면 무엇하나 애태우면 무엇하나 이젠 모두 잊어야지 *잊으라 그 한마디 남기고 떠나버린 그 사람인데 기다리면 무엇하나 애태우면 무엇하나 이젠 모두 잊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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