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선보일 윤의 맛있는 선물은 입맛 돋궈주는 새콤. 매콤한 상추 겉절이 입니다.
상추 겉절이에 다른 재료는 빠져도 오이가 빠지면 서운하지요..^^*
사진만 봐도~.. 침이 꿀꺽 넘어가는것 같아요. 밥 한술에 상추 겉절이 한입 ~~,,
요즘 상추가 싱싱하고~ 아주 맛있더라고요. 상추쌈 먹고 남은 상추.. 상추 겉절이 무치셔서 맛있게 드세요~
밥도둑~ 따로 없지요?. 청양고추 까지 넣고 무쳤더니.. 제대로 맵네요~...ㅎㅎ
그럼.. 이제 상추 겉절이 만드는법! 보여 드릴게요. 상추는 깨끗히 씻은후 물기를 털고.. 손으로 먹음직 스럽게 큼직하게 잘라주세요.
청오이는 얄팍하게 어슷썰어 주세요!
겉절이를 무칠 볼에 상추 20장. 청오이 1/2개. 청양고추 2개. 대파 1/2대를 준비해 주세요!
쑥갓이나 미나리를 넣어도 향이 좋아요~!!
겉절이에 싱싱한 야채도 중요하지만.. 새콤하고 매콤한 양념장도 아주 중요하지요.
양념장- 고춧가루 1큰술. 고추장 1큰술 반. 간장 1작은술. 설탕 1큰술. 다진마늘 1작은술. 2배 식초 2큰술. 깨 1큰술. 참기름 1작은술
야채에 양념장을 조금씩 덜어가며 재빨리 살살 무쳐 냅니다. 한꺼번에 양념장을 전부 넣고 무치시면.. 혹시 짤수도 있고.. 야채에 양념이 뭉쳐질수 있으니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고기 없어도.. 상추가 이리 맛있게 먹어지네요.. 상추 겉절이는 보통 여름에 많이들 드시는데.. 요즘 상추도 맛이 좋아.. 여름 못지 않게 입맛 돋궈주는 밥도둑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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