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 윤시내

윤시내 -열애   1978년 국제가요제에서 '공연히'란 곡으로 대중 앞에 데뷔를 하고 이 다음 해인 79년에 윤시내란 이름을 대중의 기억속에 머물게한 '열애'를 발표하면서 인기를 누리기 시작했다. 허스키한 목소리에 터질듯한 가창력이 돋보인 윤시내는 2003년 [History]란 타이틀로 '난 여아홉살이예요' '천년', '내 마음 갈곳을 잃어'등등 이전에 히트한 곳들을 모아 앨범을 발표했다. 지금 흔한 TV에서는 볼 순 없지만 미사리에서는 아직도 활동중인 파워풀한 가수이다.    (처음엔 마음을 스치며 지나가는 타인처럼) (흩어지는 바람인 줄 알았는데) (앉으나 서나 끊임없이 솟아나는 그대 향한 그리움) 그대의 그림자에 쌓여 이 한세월 그대와 함께하나니 그대의 가슴에 나는 꽃처럼 영롱한 별처럼 찬란한 진주가 되리라 그리고 이생명 다하도록 이생명 다하도록 뜨거운 마음속 불꽃을 피우리라 태워도 태워도 재가 되지않는 진주처럼 영롱한 사랑을 피우리라 그리고 이생명 다하도록 이생명 다하도록 뜨거운 마음속 불꽃을 피우리라 태워도 태워도 재가 되지않는 진주처럼 영롱한 사랑을 피우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