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 빛고운/김인숙
비는
사랑을 잃어버린
사람의 눈물인가 보다
비가 내리면
그대 생각에
공연히 더 서글퍼지고
그대의 사랑이 변한건 아닐까
더욱더 걱정이 되니 말이다
바쁘다고
전화조차 없는 그대는
지금 누구와 함께 하고 있는지
비는
기다림에 눈물 인걸까
이렇게 밤비 하염없이 내릴땐
그대가 더욱 보고 싶어지니..
그는
우리들의
사랑에 맹세를 잊은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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