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음률 개인 연주*~♣/♬ 개인별 전자올겐 연주곡

나무와 새-박길라/푸른꿈

무정애환 2011. 6. 2. 13:43

 

나무와 새 박길라.mp3

 

 

이 고운 노래를 내놓고 제대로 불러보지도 못하고

1986년 [박길라]라는 가수는 젊은 나이에 하늘로 갔지요.

 

 

 

나무와 새 

박길라.

 

진달래가 곱게 피던날 내곁에 날아오더니

작은 날개 가만히 접어서 내마음에 꿈을 주었죠
이젠 서로 정이 들어서 떨어져 살수 없을때

외로움을 가슴에 안은채 우린 서로 남이 된거죠

*신록이 푸르던 날도 어느덧 다 지나가고

내모습은 이렇게 내모습은 이렇게 야위어만 가고 있어요

내마음은 이렇게 내마음은 이렇게 병이 들어가고 있어요
아픈 마음 달래가면서 난 누굴 기다리나요

하염없이 눈물이 자꾸만 잎새되어 떨어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