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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도 오줌 쌌지?

무정애환 2011. 6. 13. 13:05

아빠도 오줌 쌌지?



한 부부가 부부사랑을 마치고

속옷을 미처 걸치지 못한 채

잠이 들었다.





그런데 한 밤중에

유치원에 다니는 아들이

이불 속으로 불쑥 파고들어 오는 것이었다.


아들은 곧 아빠의 상태를 알아채고

아주 음흉한 목소리로 말했다.

"아빠...팬티 안 입었지?

난 다 알아...

그거 엄마가 벗긴거지?

아들의 말에 아버지는 속으로'

에~효~ 요 녀석이!'

하면서 쳐다보자




아들이 모든 것을

이해한다는 표정으로 말했다.


"아빠 당황할 필요 없어.

나도 다 알고 있거든."

더욱 난처해 말을 잇지 못하고 있는

아빠에게 아들이 속삭였다.
,
,
,
,

"아빠도 오줌 쌌지?

그래서 엄마가 벗긴 거지?"




↑↑↑ 아들이

왜? 저카고 있지??




이제 봄도 슬슬 물러나는 것 갔습니다.

유월이 시작이 되고

날씨도 맑고, 바람도 션 한것이

참 좋은 월요일 아침 입니다.

즐거운 한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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