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음률 개인 연주*~♣/♬산다랑 박경호님 색소폰 연주방

어머니[최진희]색소폰.산다랑

무정애환 2011. 6. 23. 19:46

어머니-최진희

1.마음하나 편할때는 가끔씩은 잊었다가

괴롭고 서러울때 생각나는 어머니

지난 여름 정든고향 개울 가에서

어머님을 등에업고 징검다리 건널때

너무나도 가벼워서 서러웠던 내 마음

아직도 나는 나는 잊을수가 없습니다

2.젖줄 떠나 자란키는 당신보다 크지만

지금도 내 마음엔 그 팔벼개 그립니다

내 팔벼개 의지하신 야윈 얼굴에

야속하게 흘러버린 그 세월이 무정해

어머님이 아실까봐 소리없이 울었네

지금도 그 한밤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색소폰을그대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