螢火の宿- 真咲よう子 作詞 水木れいじ 作曲 市川昭介
一 窓の格子を 染めながら 仕掛け花火が 水に散る> さいて はかない 一夜の夢に 賭けて 悔いない この命.. 恋のみちゆき 螢火の宿
二 捨てた作日も 他人の目も 今は 憂き世の 向こう岸 罪の深酒 醉いしれながら 燃えて あなたに 身をまかす... 戀のみちゆき 螢火の宿
三 どこへ飛ぶやら あてもなく はぐれ螢は 闇の中 眠れないのと 甘えた胸に 泌みて せつない 湯の香り... 戀のみちゆき 螢火の宿
大和路の彼岸花 本格的인 가을에 접어들면 집 近處의 논길과 寺刹의 境內에는 새빨간 彼岸花가 보이기 始作합니다.
彼岸花를 보려면 宇陀市榛原(うだしはいばら)까지 가야 하는데 京都에서 近鉄 京都線과 奈良線을 타고 奈良로 가야 합니다. 宇陀市는 周囲가 山으로 둘러싸여 오랜 歴史的 遺産과 文化財가 豊富하고 素朴한 시골마을입니다.
마을 郊外에 있는 仏隆寺(ぶつりゅうじ)는 時間的으로 余裕가 있고 最近의 웰빙 붐으로 都市를 暫時 避하려는 中 壯年層 團體 旅行客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奈良는 古代부터 8世紀 末境까지 곳곳에 都邑이 만들어져 ‘日本人의 故鄕’이라고 일컬어지는 地域입니다. 奈良는 옛날에 ‘大和’라고 불렀는데 지금도「大和路を歩く」 라든지「大和路の旅」같이 ‘大和’라는 單語가 많이 쓰입니다.
仏隆寺도 850年에 創建된 오래된 寺刹입니다 寺刹 周圍는 山으로 둘러싸인 좁은 땅에 작은 집들이 점점이 흩어져 있고 周邊에는 무르익은 收穫 直前의 黃金빛 논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仏隆寺의 彼岸花는 새빨간 絨緞을 前面에 깔아 놓은 듯 한 光景으로 보는 이 모두가 「ワー! すごーい! 」를 외치는데 그 많은 빨간색 彼岸花를 보면 소(牛)도 興奮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仏隆寺 入口에서 많은 사람들이 滿開한 彼岸花에 휩싸 이여 200段의 돌階段을 올라가면 兩쪽의 숲 속이 온통 빨강 一色으로 물들어 있습니다.
彼岸花は不思議な花
彼岸花는 다른 말로 「蔓珠沙華」라고 합니다. 9月末쯤에 논두렁이나 강둑에 빨간 꽃이 群生하며 피는데 드물게는 흰 꽃도 볼 수 있습니다. 알뿌리 部分에는 毒이 있다는데 논두렁이나 둑에 심는 것은 땅에 구멍을 파는 쥐나 두더지 같은 작은 動物을 退治하기 爲한 것이랍니다.
꽂이 피어 있는 時期에는 잎이 없고 잎이 있을 때는 꽃이 피지 않는다는 特異한 植物입니다 藥이 되기도 하고 澱粉質이 豊富해서 毒을 除去하면 食用으로도 쓰인다고 하네요
日本에서는 墓地에 심는 境遇도 많아 不吉하다고 꺼리는 사람도 있지만 最近에는 鑑賞用으로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있습니다.
新美南吉と「ごんぎつね」と彼岸花 또 하나의 彼岸花의 名所인 知多半島(ちたはんとう)의 矢勝川(やかちがわ)를 紹介하려 합니다. 愛知県의 知多 半島에 있는 半田市(はんだし)는 名古屋駅에서 私鉄인 名鉄電鉄을 타고 半田口駅에서 내려야 합니다.
이곳에는「新美南吉(にいみなんきち 1913~1943年)の生家」가 있는데 新美南吉야 말로 矢勝川의 강둑에 핀 200万 송이의 彼岸花를 낳은 父母라고 해도 좋을 것입니다 그는 이 마을에서 태어난 童話作家로 敎職에 있으면서 童話를 中心으로 많은 詩와 小說을 남겼지만 結核으로 29歲 中半의 젊은 나이에 世上을 떠났습니다. 많은 作品 中 代表作이 童話 『ごんぎつね』인데 1956年에 처음으로 初等學校 國語 敎科書에 登場한 以來로 敎科書에 恒常 실리는 作品으로 아이들에게 사랑 받아 왔습니다. 애니메이션 映畵로도 만들어져 TV에서도 放映되고 있습니다.
あらすじはこんな話です。 父母가 없는 아기 여우 ‘ごん’은 장난을 너무 좋아해서 어느 날 ‘兵十(ひょうじゅう)’라는 男子가 病든 어머니를 爲해 江에서 잡은 물고기와 뱀장어를 일부러 놓아 줍니다 얼마 後 그 어머니가 돌아간 것을 알고 自身이 나쁜 짓을 했다고 後悔하며 謝罪의 意味로 ‘兵十’의 집에 밤과 송이버섯을 가져다 주게 됩니다. 그러나 ‘ごん’의 그 마음은 ‘兵十’에게는 通하지 않았습니다 밤을 가져다 주러 집으로 몰래 들어온 ‘ごん’을 發見한 ‘兵十’는 또 장난을 치러 온 것이라 생각하고 火縄銃(ひなわじゅう)으로 쏘아 버립니다 쓰러진 ‘ごん’옆에 밤이 놓여 있는 것을 보고서야 ‘兵十’는 모든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200万本が満開 대나무 숲을 따라 좁은 길을 빠져나오면 眩氣症이 날 程度로 눈앞의 矢勝川의 강둑은 온통 새빨간 彼岸花로 불타고 있었습니다. 矢勝川은 『ごんぎつね』속에서는 ‘兵十’가 물고기와 뱀장어를 잡기 爲해 그물을 놓고 ‘ごん’이 그 뱀장어를 훔친 江으로 描寫되어 있습니다. 江 건너便에는 ‘ごん’이 살았다고 하는 権現山(ごんげんやま)에도 2 킬로미터 程度에 彼岸花가 새빨간 띠가 길게 둑을 타고 뻗어 있습니다.
満開한 彼岸花의 数는 약 200万 송이라고 하네요‘ごん’의 悲劇을 슬퍼한 이 고장 住民 들이 1990년부터‘ヒガンバナ百万本設現’을 推進한 成果로 每年 이 季節이 되면 全國에서 찾아오는 觀光客을 즐겁게 맞이하고 있습니다 彼岸花의 붉은色을 더욱 돋보이게 하듯 강둑 아래에는 黃金色으로 빛나는 논이 펼쳐져 있습니다.
지금도 그때의 仏隆寺와 矢勝川의 彼岸花가 繼續해서 눈앞에 어른거리고 있습니다.
作成者 黃圭源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