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울 수 없는 얼굴

보 고 싶 어 서

♥♥♥ Think of me(생각해줘요)_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 가사 중에서... ♥♥♥ ****** 어느 날 그대가 멀리 떠나더라도* 가끔 한순간 잠시만이라도 날 생각해줘요 * 다 알아요, 알고는 있어요 * 당신이 그럴 수 밖에 없음을... * 함께할 수 없는 운명 어디에서든 잠시 날 생각해줘요 * 그날 그 싱그럽던 여름날 그 날만을 꿈꿔요 *** 연중시기를 마감하면서 떠나실 주님을 묵상하다가...이 가사가 생각났습니다. ******

[♬...지울 수 없는 얼굴 / 노래, 채은옥]

♬...지울 수 없는 얼굴 지울 수 없는 얼굴 하나가 / 내 가슴에 남아 있네 /  조용한 음악이 흘러 나오는 / 어두운 찻집에서 / 다만 나 혼자 불빛을 바라 보는데 / 지울 수 없는 얼굴 하나가  내 가슴에 남아 있네. // 한 줄기 낙서조차할 수 없는 텅빈 가슴 / 처음부터 시선은 나도 모르게 허공을 향하는데 /  밖에는 비가 그쳤을까 바람이 멈췄을까 / 지울 수 없는 얼굴 하나가 내 가슴에 남아 있네 //   아직도 느껴지는 그대의 따스한 체온 / 우리가 만났던 그 곳에 낙엽이 쌓였을까 / 가을 길목에서 홀로 찾아든 낯익은 찻집에서 / 지울 수 없는 얼굴 하나가 내 가슴에 남아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