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레로!!
모든 스페인어권 국가에서 인정받는 로맨틱 음악으로 연인에게 바치는 사랑의 언어입니다.
18세기 스페인 카즈지방의 세기디아에서 발전한 춤곡으로 알려져있지만,
사실은 그반대편인 쿠바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그것도 아이티에서 이주한 아프라카인들에 의해 전해졌다고 하지요.
4분의 3박자로 된 스페인의 민속춤곡풍으로 흔히 캐스터네츠로 리듬을 반주한다고 하는
볼레로는점령자에 등에 업혀, 유랑자의 가슴에 묻혀 열정과 애환을 담아내며
쿠바의 아바나에서 멕시코로 흘러 들어가
콜롬비아에서 들어온 밤부꼬(Banbuco)란 또다른 아프리카 리듬과 어울려
걸출한 모습의 볼레로가 탄생했습니다.
사랑,, 열정,,애절함,, 이별,, 외로움,,
원낙 유명한 곡들이고, 그동안 많이 들어본 노래들이지만,,
노래를 듣다보면,, 자기도 모르게 빠져드는 그무언가가 있습니다.
강렬하고도 간절한 그무엇, 또한 사랑과 열정,,
그속에서 남미의 서정과 향내를 느끼기도 합니다.
가을의 문턱을 넘어선 지금 미모의 세여가수가 부르는 노래로
또한번,, 가을을 느껴봅니다.
Guadalupe Pineda(과달루베 삐네다)의 노래와
Los Tres Ases(로스뜨레스 아쎄스) 밴드
멕시코의 로스 알마란(Los Almaran)이 1955년에 작곡한
볼레로이자 크게 인기 있는 곡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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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iereme mucho (많이 사랑해 주오)
Rinda Ronstadt(린다 론스타트)는 보컬리스트에서 솔로로
활동, 1974년에는 골드 어워드상을 수상한 컨트리 팝과
라틴음악을 노래하는 가수랍니다.
이곡은 쿠바 민요를 brahim Ferrer(이브라힘 페레르)가
편곡한 곡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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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oro (사랑해) - Vikki Car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