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고 싶은 내 사랑이여...

▒♬찾고 싶은 내사랑♡♡김연숙♬▒                    소낙비가 내려와 마른 입술 스치면 지쳐버린 마음들은 어쩌란 말인가요 들리는가 내 노래를 내 님아 불러다오 님이 있어 말하나! 허공만 바라보네 어허 라 어허 야 세월아 가 이 아픔을 씻을 때까지 어허 라 어허 야 그 세월 미워라 눈멀었던 나의 사랑아 헝클어진 내 마음을 누구를 탓하랴 찾고 싶은 내 사랑이여   어허 라 어허 야 세월아 가 이 아픔을 씻을 때까지 어허 라 어허 야 그 세월 미워라 눈멀었던 나의 사랑아 헝클어진 내 마음을 누구를 탓하랴 찾고 싶은 내 사랑이여 찾고 싶은 내 사랑이여 찾고 싶은 내 사랑이여                 임 향한 일편단심이야...         지금 아무 소리도 들을 수 없어여,   아무런 말도 하지 마세여,   속삭임도 싫어여...       내가 꿈꿀 때,   님은 벌써 내 가슴 속에 있고 ...   가까이 오지 마세여, 님   내 꿈이 놀라 달아 날까봐...       올려다 본 파~란 하늘   어느 듯 두 눈에서 출렁이고...   두 볼로   두 볼로   타고 흐르는   한없는 그리움...   열정...   그리고, 벼랑 끝 안타까움...   소슬바람 홀로 뒹구는 낙엽...       그윽한 향기, 그리움...   멀어질까  다가서는 서러움...   이 공허함...   채워지지 않는 것은 무엇일까,   달래주어야 하는 것 또한 무엇일까...       그래도 당신을 사랑합니다.   할 수만 있다면 영원히...   님아 ~,   너무 멀리 있지 마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