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처럼 사랑하지도 못하고 가을처럼 아름다운 사랑 하고 싶었는데 가을처럼 아름다운 사랑 해 보지도 못하고 또 이렇게 가을을 보내야 하나 봅니다 가을처럼 예쁘게 그리워 하고 싶었는데 가을처럼 예쁘게 그리워 해 보지도 못 하고 또 이렇게 가을과 이별을 해야 하나 봅니다 가을을 잡을 수 없음을 뻔히 알면서도 마음만 앞 세운 바보같은 내 마음 아무 것도 하지 못하고 올 가을을 그냥 이렇게 흘러 보내는가 봅니다 정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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