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guzzu miu (그리움의 탄식) - Carmelo Zappulla
흐르는 음악 Sanguzzu miu (그리움의 탄식)은
55년 시칠리아 (이탈리아 남쪽의 섬) Syracus에서
태어난 까르멜로 자뿔라(Carmelo Zappulla)의
애절한 곡으로 ...
허스키한 베이스 톤과
가슴을 쥐어짜듯 토해내는
통한의 슬픔이 묻어나는 곡
완전한 사랑을 받지 못하는
괴로운 마음을 그린 노래로 ..
가슴속 깊은곳에서 스며나오는 열창은
듣는 이로 하여금 더욱 더 큰 애절함에
가두어 버립니다.
흐르는 곡은 노래의 전주와 간주부분에
깊은 애수를 느끼게 하는
휘파람인지 하모니카 선율인지 분명치 않지만
아주 전율까지를 느끼게하는
애절의 극치를 이루는 곡 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아무리 검색을 해도
가사는 찾을 수 없네요 ..
노래 제목 "Sanguzzu miu (그리움의 탄식)"의
느낌으로 가슴으로 직접 들어 보세요 ..
이태리의 Carmelo Zappulla(카르멜로 짜풀라)는
중성적 목소리의 여성 가수나 트랜스젠더가
부르는 것이 아닌가 하는 착각이 들 정도로,
허스키한 저음의 베이스 톤과
가슴을 쥐어짜듯 토해내는 통한의 슬픔을
노래하는 1955년 나폴리 출신의 이태리 중견가수
그는 올갠이면 올갠, 하모니카면 하모니카,
못 다루는 악기가 없는 재주많은 사람이다.
특히 가을의 낙엽 냄새가 묻어나는
저음의 베이스톤에서 순식간에
고음의 하이컬 창법을 구사함에는
따라올 사람이 없을 정도의 가창력과 슬픔과
통한의 울부짖음을 극렬히 표현해내는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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