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에 살고 있는 현재 만 2세인 아르디 리잘 어린이가 하루에 담배 40개피를 피운다는 충격적인 소식이다.
아직 나이타 조차도 직접 다루기가 위험한 유아는 가족들이 직접 담배불을
붙여준다고 한다.
이미 담배에 중독된 아기는 피우지 못하게 할 경우 벽에다 머리를 박기도하고 울화증 형태을 보이고 있어 가족들은 걱정스럽다고 말했다.
부모님에 따르면 Ardie는 담배도 아무거나 피우는게 아니라 꼭 인도네시아에서
생산하는 특정 브랜드만 고집하고 있으며 하루에 담배값만 한화 약 6,800원이
소요되고 있어 인도네시아 최저 임금 132,000원 보다 더 많은 비용이 든다고 말했다.
주위에서는 아직 어린나이에 니코틴 중독으로 위험하다는 지적에 아버지는
적절한 체중 유지와 정신적으로 아직은 완벽하다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하고 이 어린이는 하루종일 현관 주위를 떠나지 않으면서 다른
아이들과 장난도 치지않고 조용히 담배만 피운다고 전하고 있다.
벌써 어른들 처럼 담배연기를 이용해 다양한 모양을 만들면서 혼자 놀기를
좋아하고 있다. 특히 만 2세인 아르디는 몸무게가 벌써 25kg에 달하고 있어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될것으로 막연히 알고 있으나 걱정이 많다고 부모들은 말하고 있다.
아버지는 아르디가 이렇게 담배에 중독된것은 자신의 잘못이라고 말하면서 그것은 아르디가 생후 18개월 쯤 우연히 자신이 피우던 담배를 장난삼아 건네주었더니 이상하게도 잔기침도 하지않고 피우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주위에서는 아직 아르디가 별 문제없이 건강하다고 말하고 있으나 심각한 아르디의 흡연 사실은 수마트라 섬 지방 정부에까지 알려져 관계 당국에서는 아르디가 담배를 끓도록하면 차를 제공하겠다고 했으나 가족들은 아직 건강에 특별한 문제가 없으므로 좀 더 지켜보고 연락을 하겠다고 했다며 TOPNEWS는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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