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련 - 정윤선
마른나무 가지에 고인 하늘이
여인의 이마처럼 창백하던 날
울먹이며 기다리던 그리운 마음 하나
이파리도 없이 목련이 되어버렸나
마른나무 가지에 걸린 구름이
소리도 없이 바람 차던 날
울먹이며 기다리던 그리운 마음 하나
이파리도 없이 목련이 되어버렸나
작사 임선경 / 작곡 장욱조
'♣。감성 음악산책 ···♣ > ♬개인 여자가수 가요음악♬ '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완선 - 유리창엔 비 (0) | 2011.12.17 |
---|---|
이춘근 - 고독한 카페 (0) | 2011.12.17 |
정윤선-사랑의 종말 (0) | 2011.12.15 |
오해 - 정윤선 (0) | 2011.12.15 |
김포가도 / 문주란 (0) | 2011.1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