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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playa(안개낀 밤의 데이트) / Ngoc Lan (능옥란)

무정애환 2011. 12. 18. 14:52

 

 

 

 

La playa(안개낀 밤의 데이트) / Ngoc Lan (능옥란)

 

 

 

 

해변위에 펼쳐진
여름날의 모든 즐거움들이 기꺼이
사방에서 저에게로
다가올 때면,
햇볕이 내리쬐는
이러한 해변의 모습에서
사랑은 영원함을 보여주었지요.
매우 유감스럽지만,
너무나도 흔한
여름날의 사랑들은
헛된 약속들을
싫어한답니다.

자유로이
그의 진실을 찾고 있는 저의 마음은
떠나버린 해변위로 다가와
좌절하고 만답니다.
모래와 바다,
그 모든 것이
제자리에서 행동할 자세를 갖추고 있어요.
우리들의 모든 유희에도 불구하고
저는 그 흔적을 잃었답니다.
때맞추어 파도가 우리 사랑의
아름다운 날들의 흔적을
지우고 있어요.

하지만 해변위로
태양은 이미 다시 찾아들고,
시간은 흘러가지요.
만족한 마음은
자기의 권리들을 다시 찾아요.
수평선이 저를 향해 자신을 드러낼 때,
신기루보다 더 좋은 건
다시 찾은 해변이에요.
신기루보다 더 좋은 건
바로 햇볕이 내리쬐는 해변이에요

 

베트남 출신 여가수 Ngoc Lan (능옥 란)은 젊은 시절,
나짱에 살면서 음악을 공부했으며 다양한 지역행사에서 공연을하였다.
그녀는 1980년 미국으로 이주하여 미네소타에 정착하게된다.
2년 뒤에는 대부분의 연예활동이 활발한 캘리포니아로 떠났다

그녀는 딘 티엥과 호아이 후옹 같은 지역 카페에서 노래를 시 작하였다.
마침내, 남부 캘리포니아에서 능옥 란의 이름이알려 지게 되었다.
능옥란은 첫 CD앨범을 다란이라는 타이틀로출시 하였다.
그녀는 리츠나이트클럽에서 일하며 세련되어졌고
특유 의목소리와 무대매너로 사랑을 받게 되었다.

능옥란은 2001년3월6일 화요일 오전 8시 25분,
남부 캘리포니아 의 벤코병원에서 세상을떠났다.
어릴적 이름이 마라아 탄 란 르 였던
그녀는 1957 년에 출생 하여 사랑하는 많은팬들에게
달콤 한 목소리의 기억을 남긴채 44 세를 일기로 떠나게된다.
그것은 오랜시간 다가올 음악의 유산으로 맴돌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