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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가,!|

무정애환 2011. 12. 26. 00:13

아스라이  먼 기억속에 한해가 저물어 갈때이면

                    언제나 캐럴과 함께 울려퍼지는 이노래!   송년가!

Auld Lang Syne

AULD LANG SYNE
Robert Burns 작곡 


올드랭사인 (Auld Lang Syne)은 스코틀랜드의 시인

로버트 번즈가 1788년에 작곡한곡이다.

곡명은 '그리운 옛날'이라는 뜻이며,

한국에서는 '석별'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졌다.

이 노래는 전세계적으로 이별할 때 불리고 있으나

 내용은 다시 만났을 때의 기쁨을 노래하고 있다.

"어릴 때 함께 자란 친구를

잊어서는 안 돼.
어린시절에는 함께 데이지를 꺾고  시냇물에서 놀았지.
그후 오랜 동안 헤어져 있다 다시 만났네.
"자아, 한 잔 하세."
하면서 다시 만 날 수 있게 되기를 빌며 헤어질 때 부르고 있다. 

Auld Lang syne

 

Auld  lang  syne  -  Ace  Cannon

 

 

 

 

 

Auld  lang  syne - Keney G

 

올드랭사인 [Auld Lang Syne]

 

Auld Lang Syne

 

Should auld acquaintance be forgot,
And never brought to mind?
Should auld acquaintance be forgot,
And auld lang syne?

CHORUS:
For auld lang syne, my dear,
For auld lang syne,
We'll tak a cup of kindness yet,
For auld lang syne!

And surely ye'll be your pint-stowp,
And surely I'll be mine,
And we'll tak a cup o kindness yet,
For auld lang syne!

We twa hae run about the braes,
And pou'd the gowans fine,
But we've wander'd monie a weary fit,
Sin auld lang syne.

We twa hae paidl'd in the burn
Frae morning sun till dine,
But seas between us braid hae roar'd
Sin auld lang syne.

And there's a hand my trusty fiere,
And gie's a hand o thine,
And we'll tak a right guid-willie waught,
For auld lang syne
 

어찌 옛 친구를 잊으리오
내겐 다시 오지 않겠지
어찌 옛 친구를 잊으리오
어찌 지난 날을 잊을 수 있으리오

코러스
내 그리운 지난 날이여
내 그리운 지난 날이여
우리의 우정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네
내 그리운 지난 날이여!

그대의 맥주값은 꼭 그대가 내고
내 술값은 꼭 내가 낼 거야
우리의 우정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네
내 그리운 지난 날이여!

우리 둘은 언덕에서 뛰어 놀며
고운 데이지 꽃들도 꺽었었지
우린 참 많이 돌아다니기도 했어
아, 지나간 날들이여.

우리 둘은 낮부터 저녁까지
개울에서 물장난하며 놀았지만
우리 둘 사이의 바다는 너무 넓고 출렁거려
아, 지나간 날들이여.

내 다정했던 친구의 손이 하나 보이네
그대의 손을 내게 내밀어
우리 축배를 들어야 하지 않겠나
내 지난 날이여…。˚♡。

Auld  lang  syne  - Connie  Francis

 

Auld  lang  syne - Harmonica 모리모토

 

 

Auld  lang  syne - 코 러 스 

 

   104

Auld Lang Syne 은 '로버트 테일러'와 '비비안 리' 주연의 영화인

 Waterloo Bridge (애수)의

삽입곡으로 사용되어 더욱 유명해졌다.

 

 

 

 

 


Auld Lang Syne!
제1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명문가의 청년 장교와 무용수의 비극적인
사랑과 이별을 그린 흑백영화 "애수"의 ost입니다
비비안리와 로버트 테일러가 주연으로 나왔었구요 추팝님들께서도
이 영화를 기억 하시는 분들이 그리 많지 않을줄 압니다.

비비안리의 청초한 모습과
로버트 테일러의 중후한 남성미는
이후 만들어진 숱한 비극적
러브스토리의 전형 적인 인물상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비비안리는 마이라 역을
통하여 성녀(聖女)와 창녀(娼女) 사이를 오가며
뭇남성들의 감성을 자극했던 당대 최고의 여배우였습니다.

언제부터 이 곡이 송년 무렵에 불려지기 시작 했는지 모르지만
로이(로버트테일러)가 전쟁터로 나가기 전날밤 마이라(비비안리)를 꼬옥 껴안고
춤을 출때 흘러 나오던 Auld Lang Syne은 지금까지도 아련한 추억샘을 자극하며
해마다 이맘때면 우리들의 귓가를 맴돌고 있습니다.

" 애수 "

제1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명문가의 청년 장교와 무용수의
비극적인 사랑과 이별을 그린 흑백영화.

감독 Mervyn Leroy
제작 시드니 프랭클린
원작 로버트 E.셔우드
음악: Herbert Stothart
주연 Vivien Leigh/Robert Taylor
제작연도 1940년



로버트 E.셔우드(Robert E. Sherwood)의 희곡 《워털루 브리지 Waterloo Bridge》가 원작이다.
이 희곡은 1931년 제임스 웨일(James Whale) 감독이 영화화하였으나 비평과 흥행
모두 좋은 성과를  거두지 못하였다.
르로이 감독은 원작의 반전적인 색채를 줄이고 남녀의 비극적인 사랑을 부각시켜
애정영화의 명작을 탄생시켰다. 
 
결혼식을 올리기로 한 날에 로이는 긴급출동 명령으로 식을 치르지도 못한 채 

 실망스런 마음을 감춘채 워터루 브릿지 역에서 로이를 떠나 보낸 마이라는

 공연 시간을 맞추지 못하는 바람에  완고한 발레단에서 해고 되고 만다.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일자리를 구하기란 하늘의 별따기 만큼이나 힘든 일이다.
그러나 로이가 있어 행복한 그녀. 어느 날 로이의 어머니를 만나기로 했다.

 그가 떠나기 전 어머니에게  마이라의 신변을 부탁했기 때문이다.

 

약속 장소에 갔던 마이라는 우연히 전사자 명단을 보게 되고,
그 안에서 로이의 이름을 발견한다.

 로이를 잃음으로서 모든 것을 잃어버리는 마이라.

 그녀에겐 현재도 미래도 없었다.

 죽음 보다  더 캄캄한 삶을 하루 하루 살아 갈 뿐인 마이라는 거리로 몸을 내던진다.

전쟁에 지친 남자들에게 웃음과 몸을 팔며 살아가던 그녀는 그 날도 워터루 브릿지역에서

오늘 밤 자신을 살 만한 남자를 찾아 역전 앞을 서성거렸다.

때 마침 기차가 도착하고 수 많은 군인들이 쏟아져 들어온다.
그리고 그 군인들의 무리 속에서 낯익은 얼굴 하나가 마이라의 이름을 부르며 뛰어와

그녀를 부등켜 안았다.

죽은 줄로만 알았던 로이는 그렇게 마이라에게 돌아왔다.

얼굴을 매만지며 많이 야위었다고 걱정 해주고 어떻게 알고 마중나왔느냐고

신기해 하는 그를 그녀는 말없이 바라보며 눈물 짓는다.

돌이킬수 없는 지난 세월을 슬퍼 하는 마이라와 아름다운 미래를 꿈꾸는 로이.

 
행복한 결혼식을 앞 두었지만 로이의 사랑을 받아 들일수 없는 마이라는
안개 자욱한 밤에 워터루 브릿지를 거닌다.
그 옆을 셀수 없이 지나가는 군용 트럭 들의 눈부신 헤드라이트.
한 순간, 그 눈부신 빛 속에 마이라의 눈물 젖은 모습이 멈추었다..

그리고 귀를 찢는 경적 소리와 함께 바닥을 뒹구는 마스코트.
한해를 마감하는 올드랭 사인의 구슬픈 멜로디가 흐르고...
주인 잃은 작은 마스코트만이 차가운 보도 위에 남겨졌다.
르로이 감독은 마이라와 로이의 사랑이 비극으로 끝나기까지
만남과 이별을 반복하는 우연한 사건들을 교묘히 배치하여 멜로드라마의 전형을 만들어냈다.

또 비비안 리의 청초한 모습과 로버트 테일러의 중후한 남성미는 이후 만들어진
숱한 비극적 러브스토리의 전형적인 인물상이 되었다.

 특히 비비안 리는 마이라 역을 통하여 성녀(聖女)와 창녀(娼女)라는 양극적 이미지를

 훌륭하게 연기하여 비평가들로부터 금세기 최고의 여배우라는 찬사를 받기도 하였다.
로이와 마이라가 춤출 때 흘러나오던 《Auld lang syne》은

아직도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자극하는 음악으로 남아 있다.

<애수>는 영화의 배경처럼 2차 세계 대전이 한창이던 전시에 개봉되어

아들과 연인을 전장으로 떠나보내야 했던 수많은 가족과 연인들로 하여금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게 했던 애절한 사랑 이야기로써 불후의 명작이다.

우리나라에서도 6.25 당시 임시 수도인 부산에서 처음으로 개봉해 수많은 관객을 울렸다고 하며,

이후로도 여러 차례 재개봉되었으며,

이 영화의 영향으로 마스코트가 유행하기도 하였다.이 곡은 원래,

영국 스코틀랜드의 시인 로버트 번스의 시에1788년에 가곡으로 작곡된

스코틀랜드의 대표적인 민요로서 스콧틀랜드의 남부 사투리로 되어 있다.

제목은 「옛날, 옛적에」란 뜻인데, 오늘날에 와서는 「옛 정을 생각해서」또는

곡명은 ‘그리운 옛날’이라는 뜻으로 번역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석별’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졌다.

이 노래는 전세계적으로 이별할 때 불리고 있으나 내용은 다시 만났을 때의 기쁨을 노래하고 있다.

“어릴 때 함께 자란 친구를 잊어서는 안 돼. 어린시절에는 함께 데이지를 꺾고 시냇물에서 놀았지.

그후 오랜 동안 헤어져 있다 다시 만났네.(We twa hae run about the braes, And pou'd the gowans fine, But we've wander'd monie a weary fit,Sin auld lang syne.) ” 하면서

 다시 만 날 수 있게 되기를 빌며 헤어질 때 부르고 있다.

 한국에서는 1900년을 전후하여 애국가를 이 곡조를 따서 부르기도 했다.

 

 

 

영화에서, 음악은 1929년부터 영화음악을 만들어온

  미국의“Herbert Stothart“(1885-1949, 위스콘신)가  전형적인 멜로드라마 형식으로

 무난한 연출을 하였지만 오히려 적절히 잘 사용을 한,

 두곡의 유명한 고전 명곡(삽입곡)이 눈길을 끈다.

 

이중에서 “차이코프스키“의 명곡,“백조의 호수 중 제2막 제10곡 정경-모데라토
”(1876년 작곡)는

 역시 그녀가 발레무용수이기에 무대 공연을 비롯한 몇 장면에 의도적으로 삽입을 한듯하고,

 또 한곡은 영화 속 “Candlelight Cafe"의 악단장이 직접 ”Farewell Waltz"(“Candlelight Waltz") 라고 소개한 그 유명한“Auld Lang Syne" 이다.

“Myra“와 "Roy”는 “Love Theme"같이 사용이 된 이곡에 맞춰 영화 전반부와 후반부에 두 번,

같이 춤을 추게 되는데 (Cafe의 촛불 조명아래 춤을 추는 장면은 역시 이 영화의 명장면이다.)
역시 영화의 줄거리를 암시 하는 듯 상당히 슬픈 분위기의 연주이다
 

 

                     

                                             yoshio morimoto
                               Helmut Lotti 
                                         

                                이생강&임동창
                                          

                                이선희 
                                로저 와그너 합창단
                                Jiri Malase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