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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우...나윤선

무정애환 2012. 1. 22. 10:46


초우...나윤선 가슴속에 스며드는 고독이 몸부림칠 때 갈길없는 나그네의 꿈은 사라져 비에 젖어 우네 너무나 사랑했기에 너무나 사랑했기에 마음에 상처 잊을길 없어 빗소리도 흐느끼네

Jazz Vocalist

 

 

 

 

1969년 출생한 나윤선은 건국대 불문과를 나와 1994년 뮤지컬 <지하철 1호선>의 주인공 연변처녀역으로 출연해 데뷔하게 된다.

1995년~1998년 유럽 최초의 Paris Jazz School 『CIM』에서 공부했고

1996년~1997년 Centre d'art Polyphonique Jazz Vocal Ensemble 오디션 합격으로 1년간 연수,연주활동을 하게된다.

1996년~1998년  France Beauvais 국립음악원 성악과 졸업하고

1997년~1999년 Paris Nadia & Lili Boulanger 콘서바토리 Jazz Vocal과를 졸업한다.

 

 

수상경력으로는

1998년 몽마르트 재즈 페스티벌에서 2등상 수상, 1999 년 ‘France St - Maur Jazz’ 콩쿨에서 대상 수상

1999년엔 Jazz 콩쿨 ‘Le Concours de La Defense’ 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2000년 동양 최초로『CIM』에서 1년간 교수로 재직했다.

 

프랑스에서 먼저 이름을 날리고, 2000년 한국에서 발매한 첫 앨범 <르플레(반영)>를 1만장 팔아치우며
화려하게 등장한 그는 각 앨범마다 독특한 색깔을 입혀왔다.
특히 <소 아이 엠>에서 재즈라고 단답식으로 말하기엔 낯설고 신비한 영역을 탐험했다.
“그때 그때 주어지는 작업, 새롭게 만나는 음악인들…. 다양한 영향에 이끌려 새로운 음악 세계로 향하는 거겠죠.
지금은 브라질의 건축가 오스카 니에메이에 작품을 주제로 프랑스 기타리스트 올리비에 오드와 듀엣 작업을 하고 있어요.
독일 피아니스트 프랑크 뵈스테와도 앨범을 준비하고 있고요. 그 다음이요? 글쎄요. 사실은 저도 궁금해요.”
현재 프랑스에서
“작곡하고 ...연습하고 ...심심하면 주로 걷는다”고 말하는 그녀
그의 날아갈 듯한 스캣을 들으면 우리나라 여가수 중에 저런 사람이 있었던가...새삼 감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