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을 닦아요 그리고 날 봐요
우는 맘 아프지만 내 마음도 아프다오
고개를 들어요 한숨을 거두어요
어차피 우리는 이제 헤어져야 할 것을
사랑은 그런것 후회는 말아요
기쁘게 만나 슬프게 헤어져
그런줄 알면서 우리 사랑한 것을
운다고 사랑이 다시 찾아줄까요
고개를 들어요 한숨을 거두어요
어차피 우리는 이제 헤어져야 할 것을
사랑은 그런것 후회는 말아요
기쁘게 만나 슬프게 헤어져
그런줄 알면서 우리 사랑한 것을
운다고 사랑이 다시 찾아줄까요
적우(赤雨, Red Rain)
1977년 출생. 본명 박노희
그녀는 중성적이면서 풍성한 질감의 보이스 컬러와 세련된 가창력을 무기로
인도풍과 유럽풍의 음악이 혼합된 재즈, 스윙등
Easy listening (듣기 편안한)계열의 라운지 음악을 즐겨부른다.
2004년 국내 최초의 라운지 1집 앨범인
‘파도를 훔친 바다’를 발표했다.
이곡은 이탈리아 영화배우겸 가수였던 Miranda Martino가 불렀던
Stringiti Alla Mia Mano(나의 손을 부여잡고)를
70년대에 홍민과 윤항기가 노래해 히트한 곡인데
적우가 리메이크해 2006년 발표한 1집앨범 잃어버린 전설에 수록된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