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고지리는 충북 음성이 고향으로 일란성 쌍둥이로 태어났다.
그들의 본명은 형 '한철수' 동생 '한철호'로 79년 3월 우리나라 민요를 당시
댄스리듬인 디스코로 편곡한 '성주풀이', '한 오백년'과
R&B 스타일의'새야새야'등을 리메이크한 프로젝트 앨범을 가지고 우리나라
가요계에서는최초 남자 쌍둥이 가수로써 가요계에 처음으로 데뷔해서
당시 대중들에게 획기적인 그룹으로 인정받았다.
같은 해 1979년말 그들의 대표곡이자 공존의 힛트곡인 '찻잔'을 발표해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게된다.
노고지리 정규 앨범으론 1집인 셈이다.
이후 80년대 한철호 작사, 작곡의 '광대', '그대가 생각날 때면', '달래줘',
또 다른 작곡가들의 곡인 '사랑의 꿀맛', '나 그대 만남은' '휘파람'등
많은 곡들을 발표하며 지금까지 우리들에게 잊혀지지않고 사랑을 받으며
꾸준한 활동을 하고있다.
아끼고 기억해주는 많은 분들을 위해 좀 더 가까이 할 수 있고 대화할 수 있는 공간
'노고지리 오브 찻잔'을, 형은 부천 중동에, 동생은 김포 감정동에 문을 열었다
노고지리 - 찻 잔
너무 진하지 않은 향기를 담고
진한 갈색 탁자에 다소곳이
말을 건네기도 어색하게
너는 너무도 조용히 지키고 있구나
너를 만지면 손끝이 따뜻해
온몸에 너의 열기가 퍼져
소리 없는 정이 내게로 흐른다
너무 진하지 않은 향기를 담고
진한 갈색 탁자에 다소곳이
말을 건네기도 어색하게
너는 너무도 조용히 지키고 있구나
너를 만지면 손끝이 따뜻해
온몸의 너의 열기가 퍼저 소리없는
정이 내게로 흐른다
너를 만지면 손끝이 따뜻해
온몸에 너의 열기가 퍼져 소리없는
정이 내게로 흐른다
너무 진하지 않은 향기를 담고
진한 갈색 탁자에 다소곳이
말을 건네기도 어색하게
너는 너무도 조용히 지키고 있구나
너를 만지면 손끝이 따뜻해
온몸에 너의 열기가 퍼져 소리없는
정이 내게로 흐른다
노고지리 - 찻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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