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음악산책 ···♣/♬조관우 노래방

조관우 /들꽃

무정애환 2012. 2. 26. 13:47

 


    아무도 없는 길가에 홀로 핀 이름 모를 들꽃처럼 그렇게 살아갈 수 있다면 어떤 바램도 없겠죠 계절이 바뀌고 찬 바람이 불면 꽃잎은 시들어 잠들겠지만 따사로운 햇살이 그자릴 비추고 새롭게 다시 피어난 꽃송이 단어떤 송이도 다문적 없지만 그토록 아름다운 저 한송이 처럼 그대가 나의 이름을 부르면 나는 그대의 꽃으로 하얗게 피어난 나의 모습도 잠시 아름답겠지만 잡을수 없는 시간이 흐르고 그대의 눈속에 난 시들겠죠 따사로운 햇살이 그자릴 비추고 새롭게 다시 피어난 꽃송이 단어떤 송이도 다문적 없지만 그토록 아름다운 저 한송이 처럼 우~ 나~ 새롭게 다시 피어난 꽃송이 나~ 그토록 아름다운 저 한송이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