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쉼터*~♣/유머·엽기·황당 기타

부창 부수

무정애환 2012. 4. 12. 22:02

"부창부수"

 

출근 준비를 하던 남편이 아내에게 물었다.

'여보, 간밤에 도둑이 들었었나 보군.'
아내는 놀라며 물었다.
'
어째서요?'

'내 호주머니 돈이 몽땅 없어 졌으니 하는 말이오.'

'그럼 당신이 용감하게 자리에서 일어나 그 도둑에게 총을 쐈다면

지금 그 돈은 그대로 있을 것 아니에요.'

'그랬을 수도 있겠지…… 하지만, 난 홀아비 신세가 됐을 걸'

 


병마개

어느 날 움직일 틈도 없이 꽉 찬 만원전철 안에서

한 아가씨가 소변을 참다 참다 그만 실례를 하고 말았다.

옆에 있던 술 취한 남자: "아가씨 지금 흐르는

그 물이 무엇입니까?"

 

 

 



얼굴이 빨개진 아가씨, “예~ 샴페인입니다.

그리고 얼마 동안 시간이 흘렀고,

술 취한 그 남자가 바지 지퍼가 열린 줄도 모르고

침을 흘리며 졸고 있는데 지퍼 사이로 삐죽 내민 물건이 있었다.

“바로 저거야.” 어떻게든 창피를 만회해 보려던 아가씨가

마음 속으로 쾌재를 부르며 그 남자를 흔들며 물었다.

“아저씨 이게 뭐죠?

남자 왈: “예~ 이건 샴페인 병마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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