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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나비 - 경음악

무정애환 2012. 6. 29. 21:11

 

 성명 : 김정호 (조용호) 


    (1952년 3월 27일~1985년 11월 29일)
데뷔 : 1973년 데뷔곡 '이름 모를 소녀' (1973년)

 

70년대초 한국최초의 남성포크듀엣

사월과 오월의 3기 멤버로 합류하면서

공식으로 데뷔했던 김정호...


사월과 오월은 ‘등불’이란 곡을 마지막으로 발표하고
해체되며 가요계를 떠나 각자의 길을 택하였으나


김정호는 73년 '이름모를 소녀'라는 자작곡을 들고
솔로가수로 우리들 곁으로 돌아와 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이름모를 소녀', '님', '하얀 나비', '인생', '날이 갈수록'등

 많은 곡을 우리의 가슴에 남겨놓고 33세란 젊은 나이에

 인천의 한 병원에서 폐결핵이라는

병마와 싸우다 우리의 곁을 떠났다.


'작은 새'와 '하얀 나비' 등 명곡을 만들어

노래했고 마지막 노래 '님'을 남겼다

 

오늘은 연주곡으로 감상 합니다

 

음~ 생각을 말아요 지나간 일들
음~ 그리워 말아요 떠나 갈 님인데
꽃잎은 시들어도 슬퍼하지 말아요


때가 되면 다시 필 걸 서러워 말아요

음~ (나~) 음~ (나~ ) 음~ (나~ ) 음~ (나~ )

 

음~ 어디로 갔을까 길 잃은 나그네
음~ 어디로 갈까요 님 찾는 하얀 나비
꽃잎은 시들어도 슬퍼하지 말아요


때가 되면 다시 필 걸 서러워 말아요

음~ (나~) 음~ (나~ ) 음~ (나~ ) 음~ (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