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슴으로 그리는 사랑 ◈
누군가 말했던가요.
사랑을 하면 가슴이 아프고
그립고 보고싶다고
그 모든 것을 느껴야만
사랑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그대를 내 가슴 한켠에 담아두고
혼자서 매일 가슴앓이 하듯
그리움과 보고픔으로
하루하루가 가고 있습니다.
다시는 내게 이런 그리움과
보고픔이 오지 않으리라
생각했는데 가슴 시리도록
그대 그리움으로 내 가슴을
울게 만들어 버립니다.
그대가 가슴아파 할까봐
그대에게 보고싶단 말 한 마디 못하고
가슴으로만 그대를 불러보는
이 마음 그대는 정녕 아시려나
하루 하루가
그대와 함께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한데 가슴 한켠에 왠지 허전함이
맴도는 이유는 무엇일까?
가끔 허무라는 단어를 떠올리며
현실 속에 이루어질 수 없는 그대와의
아픈 사랑에 목놓아 울어버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지금 그대와 함께 할 수 있음은
너무도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입니다.
만약 신께서 내 생에 단 한번 한 사람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면
난 주저 없이
꼬~옥 그대의 손을 마주잡겠습니다.
그대가 내가 되고 내가 그대가 되어.
언제까지나 해바라기 사랑으로 남고 싶습니다.
"사랑해요"라고 말할 수 있는 행복
"사랑해요" 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한잔의 진한 커피향보다 더욱 향기로운 것은 사랑하는 사람의 미소속에 은은히 풍겨나는 그 한 사람의 체취일 것입니다.
이슬 머금은 붉은 장미 보다 더욱 열정적인 빛깔은 사랑하는 사람이 "사랑해" 라고 말하는 그 입술일 것입니다.
사랑은 이제 마음만이 아닌 말로써 행동으로써 보여줘야 할 때입니다. 힘들면 힘들수록 더욱 간절한 것은 바로 사랑입니다 .
아침이 되어 눈뜨기 무섭게 시작되는 하루의 삶
오늘은 어떤 일들이 내게 기쁨을 주고, 또 어떤 일들이 나의 머리를 조이게 할까 이렇게 매일 우리는 하루를 열고 있습니다.
사랑.... 결코 사치나 허영을 불러 일으키는게 아닌 엄마가 우는 아이를 달래듯 조용히 감싸주고 보듬어 주며 포근한 가슴으로 안아줄 수 있는게 사랑입니다.
오늘 그 사랑을 생각하며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따뜻하게 "사랑해요"라고 말하며 기분좋은 하루를 시작해 보세요
내 마음도 행복해질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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