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사람에게 / 조병화
(낭송 고은하)
외로운 사람아,
외로울 땐 나무 옆에 서 보아라.
나무는 그저 제자리 한 평생
묵묵히 제 운명, 제 천수를 견디고 있나니
나무는 그저 제 자리에서 한 평생
봄, 여름, 가을, 겨울 긴 세월을
하늘의 순리대로 살아가면서
|
'♣。문학 삶의향기 ·····♣ > 고은하 시낭송'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나간 날들 그리워하지 않으리라 / 혜원 이순복 /낭송 고은하 (0) | 2012.08.07 |
---|---|
술 한 잔, 그리고 사랑과 이별 한잔. ㅡ 글 / 여시주. (낭송/ 고은하) (0) | 2012.08.06 |
아픈 그리움 / 작가미상 (낭송 고은하) (0) | 2012.07.28 |
상처 / 유화 (낭송 고은하) (0) | 2012.07.28 |
사랑의 기도 / 토담 박두열 (낭송 고은하) (0) | 2012.07.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