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월이 오는 소리
그토록 화려한 햇살
오는 계절에 무너지고
말갛게 다가오는 가을의 향기
풀벌레 울음 소리에
고향집의 애달픈 향수
밀려오는 진한 그리움
돌아서 가던 길 멈추고
저미는 쪽빛 하늘아래 서 있는
코스모스 닮은 여린 미소
높고 푸른 하늘을 향한
환한 모습으로
향기로 가득 채운 가을사랑
초록빛
조금씩 퇴색 되어가고
무성했던 들녁도 황금빛으로
가을을 익힌다
무르익은 희망
풍성한 꿈으로 가는 가을의 길목
뜨락에 나가 가슴을 열어
구월이 오는 소리에
귀 기울여 본다.
-좋은글중에서-
구월이오니..
가을이 오구..
가을이오니..
괜시리...
설래이구..
향기롭구
풍요롭구
고독하구
벅차오르면서
뭔가 자꾸 좋은일이생길것같은느낌...
좋내요...
마냥....
파아란 가을하늘이있어 넘좋구요..
살랑 살랑 부는 바람이있어
상쾌하구....
뭔지모를 그 무언가에
푸욱 빠져버릴것같은 착각이드는
구월 첫쨋날에..
우리님들....
구월에는
더더욱 행복하시구
더더욱 사랑하시구
더더욱 마음살찌우면서리
풍요롭게..
향기롭게...
9월 맞이하시고..
보람과 기쁨
행복이 가득한 9월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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