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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mme De Ma Vie (내 인생의 여인) - Charles Dumont

무정애환 2012. 11. 15. 11:31

 

 

 

 

 






 

 


 je t'aime - oui je t'aime
dire que j'm'étais juré d'plus jamais dire je t'aime
mais j'te trouve tellement mieux que toutes les autres filles
t'es la femme de ma vie


t'as l'air d'un ange
c'est un signe du ciel, il est temps que j'me range
oui c'est pour moi que Dieu t'as envoyé ici
merci seigneur, merci


à ton sourire j'ai su que t'avais rien d'commun
avec les autres humains
j'me souviens j'me suis dit quand je t'ai suivie
et si c'était la femme de ma vie ?


bye bye - bye bye
- écoute-moi bien j'vais t'dire pourquoi faut qu j'm'en aille
tu dors la fenêtre ouverte et j'veux dormir la fenêtre fermée
nous deux c'est terminé


tu es l'ex-femme de ma vie
tu es l'ex-femme de ma vie

 

내가 던진 물수제비가 그대에게 건너갈 때


그날
내가 던진 물수제비가 그대에게 건너갈 때
물결이 물결을 불러 그대에게 먼저 가 닿았습니다
입술과 입술이 만나듯 물결과 물결이 만나
한 세상 열어 보일 듯 했습니다


연한 세월을 흩어 날리는 파랑의 길을 따라
그대에게 건너갈 때 그대는 흔들렸던가요
그 물결 무늬를 가슴에 새겨 두었던가요


내가 던진 물수제비가 그대에게 건너갈 때
강물은 잠시 멈추어 제 몸을 열어 보였습니다
그대 역시 그처럼 열리리라 생각한 걸까요


공연히 들떠서 그대 마음 쪽으로 철벅거렸지만
어째서 수심은 몸으로만 겪는 걸까요


내가 던진 물수제비가 그대에게 건너갈 때
이 삶의 대안이 그대라 생각했던 마음은
오래 가지 못했습니다


없는 돌다리를 두들기며 건너던 나의 물수제비
그대에게 닿지 못하고 쉽게 가라앉았지요
그 위로 세월이 흘렀구요


물결과 물결이 만나듯
우리는 흔들렸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