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s l'air d'un ange
c'est un signe du ciel, il est temps que j'me range
oui c'est pour moi que Dieu t'as envoyé ici
merci seigneur, merci
à ton sourire j'ai su que t'avais rien d'commun
avec les autres humains
j'me souviens j'me suis dit quand je t'ai suivie
et si c'était la femme de ma vie ?
bye bye - bye bye
- écoute-moi bien j'vais t'dire pourquoi faut qu j'm'en aille
tu dors la fenêtre ouverte et j'veux dormir la fenêtre fermée
nous deux c'est terminé
tu es l'ex-femme de ma vie
tu es l'ex-femme de ma vie
내가 던진 물수제비가 그대에게 건너갈 때
그날
내가 던진 물수제비가 그대에게 건너갈 때
물결이 물결을 불러 그대에게 먼저 가 닿았습니다
입술과 입술이 만나듯 물결과 물결이 만나
한 세상 열어 보일 듯 했습니다
연한 세월을 흩어 날리는 파랑의 길을 따라
그대에게 건너갈 때 그대는 흔들렸던가요
그 물결 무늬를 가슴에 새겨 두었던가요
내가 던진 물수제비가 그대에게 건너갈 때
강물은 잠시 멈추어 제 몸을 열어 보였습니다
그대 역시 그처럼 열리리라 생각한 걸까요
공연히 들떠서 그대 마음 쪽으로 철벅거렸지만
어째서 수심은 몸으로만 겪는 걸까요
내가 던진 물수제비가 그대에게 건너갈 때
이 삶의 대안이 그대라 생각했던 마음은
오래 가지 못했습니다
없는 돌다리를 두들기며 건너던 나의 물수제비
그대에게 닿지 못하고 쉽게 가라앉았지요
그 위로 세월이 흘렀구요
물결과 물결이 만나듯
우리는 흔들렸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