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삶의향기 ·····♣/영상 아름다운·고운시

하얀그리움

무정애환 2012. 12. 22. 12:11


하얀그리움 섬 한효상 첫눈이 내리는 날 그곳에서 만나자 했지 그약속 세월 지나 아직도 생생한데 나만 덩그러히 그자리에 서 있습니다 찬바람은 어깨를 흔들고 고독은 무겁게 코트위를 누룹니다 그대여 어디 있나요 살결이 찢어져나가 나 힘든데 그래도 그대를 그리워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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