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음악산책 ···♣/♬개인 남자가수 가요음악♬
비는 하늘의 눈물 - 코요테 한참을 걸어도 멈춰지질 않아아무런 기억도 그 어떤 느낌도 없이빗속에 나의 눈물마저 흘러 내려가 이렇게그래 아직은 눈물 날 만큼 서러움이 남은 게 다행인 것만 같아메마른 가슴에 아무런 감정 없이네 모습 지워갈 내가 또 두려워멈춰버린 벽의 시계처럼 꺼져버린 하얀 촛불처럼소리 없는 밤의 어둠처럼 아직 웃고 있는 사진처럼머릿속의 모든 기억마저 움직임이 없이 정지되어 내 가슴에 아픔으로 남아나 웃고 있잖아 주먹을 꼭 쥐고참아도 참아도 또다시 떨리는 입술이렇게 웃어도 자꾸만 눈물이 흘러 내려와손에 닿을 듯 가까이 올 듯 자꾸 아른거리는 너의 뒷모습까지어느새 살며시 퍼져간 안개처럼 이 비에 젖은 채 조금씩 사라져멈춰버린 벽의 시계처럼 꺼져버린 하얀 촛불처럼소리 없는 밤의 어둠처럼 아직 웃고 있는 사진처럼머릿속의 모든 기억마저 움직임이없이 정지되어 내 가슴에 아픔으로 남아그래 다행이야 아직 눈물로 대신 할 추억이 남아 있으니이렇게 아프고 이렇게 슬픈데 흘리는 눈물이 하나도 아깝지가 않아비가와 하늘도 함께 울어주니 정말 다행이야멈춰버린 벽의 시계처럼 꺼져버린 하얀 촛불처럼소리 없는 밤의 어둠처럼 아직 웃고 있는 사진처럼머릿속의 모든 기억마저 움직임이없이 정지되어 내 가슴에 아픔으로 남아멈춰버린 벽의 시계처럼 꺼져버린 하얀 촛불처럼소리 없는 밤의 어둠처럼 아직 웃고 있는 사진처럼머릿속의 모든 기억마저 움직임이 없이 정지되어내 가슴에 아픔으로 남아오늘도 하늘의 눈물이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