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가슴 아픈 사랑은: /시온산 열매" 박희엽
이별은 아픔의 강이 되어 소리 없이 흘러가고
이슬이 맺힌다.
바람처럼 스쳐 간 그대의 사랑은 내 마음에 철새가 되고 바라보지만
그리움만 남기고 살며시 감아본다.
고왔던 당신의 사랑을 허공 위로 띄워 보내고 긴긴 이별이
별빛 바라보며 내 가슴을 잡고 있구나.
당신과 남긴 추억의 한 자락까지 나를 아프게 하며 남겨 버렸으니
다시는 하지 말자 다짐하며 추억을 밟고 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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