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음률 개인 연주*~♣/♬개인별 색소폰·트렘펫연주

어메이징 그레이스(섹소폰 연주)

무정애환 2013. 3. 11. 22:44

 

 

John Newton  

 
알려진 대로 나 같은 죄인은 노예상이었던 존 뉴턴이 지은 찬양이다. 어머니를 먼저 보내고 아버지는 재혼을 하게 된다. 신실했던 뉴턴은 그 때 부터 불경스러운 삶을 살게 된다. 나중에는 노예을 잡아 내다 파는 노예선에서 일한다. 그곳에서 입에 담을 수 없는 더러운 욕을 하기도하고 새로운 욕을 지어내어 사람들에게 가르쳐 주기도 했다. 노예무역을 마치고 집으로 귀향하는 도중 큰 폭풍을 만나게 된다. 배선 파선되었고 자신의 운명은 결국 죽을 수 밖에 없다는것을 알게 된다. 하나님께 기도하고 싶지만 '하나님 아버지'라고 부를 수 없을 만큼 신앙 역시 파선되고 말았다. 하나님은 이러한 뉴턴을 불쌍혀 기도할 마음이 생겨 기도하기 시작했고 파선 4주 만에 모든 선원들과 함께 구조를 받는다. 이 곳에서 존 뉴턴은 신앙의 전환점을 갖게 된다. 하나님의 살아계신 체험을 하게 된 것이다. 시간이 흘러 결혼도 하고 신학을 하여 목사가 된다. 1764년에는  오올리 교구의 목사가 되어 15년 동안 사역을 감당한다. 오올리의 사역 말년에 이렇게 고백한다.
 

"가장 무지하고 가장 비천하고 가장 무참히 버려진 노예 중의 하나인 내가, 아프리카 연안의 참흑한 생활로부터 건지워져 마침내 세계의 도시 중에서도 으뜸 가는 교구 목사로 지명된 것은 여기서 그러한 은혜를 증거할 뿐만 아니라 그 은혜의 특이한 실증과 기념으로 서기 위함이요, 역사 설교 그리고 저술을 통하여 널리 세계에 그 은혜를 나타내기 위함이다. 이것은 결코 내가 자격이 있어서 되었다고는 평가할 수 없는 사건이다. "

1980년 그는 다시 런던의 성 메리울노쓰 교회로 옮겨 28년간을 교회와 성도를 섬겼다. 1807년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기 전 한 달 전 그를 이렇게 고백했다.

"죽는다는 것은 위대한 일입니다. 그리고 육체와 마음이 쇠할 때 우리 마음의 힘이요, 우리의 기업으로써 영원히 하나님을 모시고 있다는 것은 위대한 일입니다. 나는 내가 의뢰한 분을 알며 그 분이 내가 그에게 의탁한 것을 그 날까지 지켜 주실 수 있다는 것을 압니다. 이후로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니 그것은 의로우신 재판장이신 주께서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입니다. "

'나같은 죄인 살리신'(놀라운 은혜)는 이러한 뉴턴의 삶을 충분히 담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해 12월 21일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위대함이란 다른 무엇이 아니다. 나의 연약과 죄악됨을 깊이 알면 알수록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사랑에 감격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믿음은 비교함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내 자신을 하나님의 말씀 앞에 온전히 드러낼 때 가능하다. 십자가에 가까이 가면 갈수록 내가 죄인임이 밝히 드러라지만, 주님의 사랑이 더욱 크게 다가오기 때문 감사한 것이다. 그러므로 Grace은혜는  Amazing놀라운 것입니다. 오 하나님! 당신의 놀라운 사랑을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Amazing grace! How sweet the sound
That saved a wretch like me!
I once was lost, but now I'm found
Was blind, but now l see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놀라와
잃었던 생명 찾았고 광명을 얻었네

 

'Twas grace that taught my heart to fear
And grace my fears  relieved:
How precious did that grace apper
The hour i first believed!

 

큰 죄악에서 건지신 주 은혜 고마와
나 처음 믿은 그 시간 귀하고 귀하다

 

Through many dangers,toils, and nares
I have already come:
'Tis grace hath brought me safe thus far,
And grace will lead me home.

 

이제껏 내가 산것도 주님의 은혜라
또 나를 장차 본향에 인도해 주시리

 

When we've been there ten thousand years,
Bright shining as the sun,
We've no less days to sing God's praise
Than when we firt begun, Amen.
 
거기서 우리 영원히 주님의 은혜로 

해처럼 밝게 살면서 주 찬양 하리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