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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만큼 고독한 존재는 없습니다.

무정애환 2013. 5. 20. 22:43

 



    인간만큼 고독한 존재는 없습니다. 인간은 외로운 존재 입니다. 인간만큼 고독한 존재는 없습니다. 그것이 인간의 기본 명제 입니다. 인간은 태어날 때도 혼자 외롭게 태어나지만 죽을 때도 혼자 외롭게 죽어갑니다. 인간이 외롭다는 사실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인간의 삶을 이해할 수없습니다. 인간에게 있어 외로움은 우리가 매일 먹는 물이나 밥과 같습니다. 외롭기 때문에 우리는 인간입니다. 이 외로움의 본질을 이해하지 않으면 우리의 삶은 고통스럽습니다. 외로움을 이해 하는데서 우리의 삶은 시작됩니다. 우리가 외롭다는 것은 혼자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단순히 물리적으로 혼자 있기 때문에 외로운 것은 아닙니다. 혼자 있어도 마음속에 사랑이 가득차 있으면 외롭지 않습니다. 우리는 사랑의 대상을 인간에게서 멀리 벗어날 필요가 있습니다. 사람만이 사랑의 대상은 아닙니다. 꽃과 나무를, 새와 강아지를 사랑하는 일도 사랑입니다. 왜 우리는 꼭 인간을 통해서만 사랑을 찿고 "왜 인간만을 사랑하려고 하는가? 꽃을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이 진정 인간을 사랑 할 수 있을 것인가? 절대자의 사랑을 느끼지 못하는 이가 진정한 사랑을 느낄 수 있을 것인가?" 별이 지고, 꽃잎이 시드는 일을 사랑하는 한 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을 때 우리는 혼자입니다. 그렇습니다. 인간은 사랑하지 않을 때 외롭습니다. 아무도 진정으로 나를 사랑해 주지 않을 때 나 또한 아무도 사랑하지 않을 때 외로움에 몸을 떨게됩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한테 가장 많이 상처를 받듯이 사랑하는 사람한테 가장 많은 외로움을 느낍니다. 그것은 서로 사랑하는 사이이면서도 진정으로 사랑하지 않기 때문일수도 있습니다. 서로 사랑하기 때문에 결합해놓고 그 사랑을 핑계로 서로 소유하고 지배하려드는 것이 오늘을 사는 우리들 삶의 외로운 풍경입니다. ㅡ 삶에글 중에서 ㅡ 그윽한 삶의 향기, 소중한 인연은 언제나 흐르는 강물처럼 변함 없는 모습으로 따뜻한 마음으로, 맑고 순수한 인연으로 마음 나눌 수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찌든 삶의 여정에 지치고 힘이 들 때 배려하고 위하는 마음으로 사랑과 정이 넘치는 우리들에 이야기로 우리 마음에 남겨지길 나는 소망하고 바랍니다. 언제나 좋은 생각, 푸른 마음으로 아픈 삶을 함께 하고 글이나 꼬리로 배려하고 위로 받으면서 맑고 향기로운 삶의 향내음 가득 내마음 깊이 남겨지길 소망합니다. 둘이 아닌 하나의 마음으로 우리 모두 가꾸면서 변치 않는 마음으로 서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따뜻한 정 나누면서 아득한 중년들의 사랑 이야기가 우리 삶의 휴식처가 될수 있도록 언제나 함께 할 수 있는 아주 아름다운 삶의 인연으로 영원히 남겨지길 소망합니다.